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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삼성의 AI 엔진인 '갤럭시 AI' 지원 언어가 늘어난다.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3개 언어에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까지 루마니아어, 터키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중국어 번체와 유럽 포르투갈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은 모든 사용자가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AI는 실시간 번역, 통역, 채팅 지원, 노트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각국 사용자는 설정 앱에서 새로운 언어 팩을 다운로드해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S23 시리즈, S23 FE, Z플립5, 탭S9 시리즈 등 최신 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더 많은 디바이스에 삼성의 언어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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