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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극적 재결합' 감스트·뚜밥, 일주일만 결별 "완전히 끝나…언급시 강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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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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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뚜밥(본명 오조은)과 재결별했다.

11일 새벽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의 결별을 알렸다.

그는 "일단 드릴 말씀이 있다. 여러분들은 눈치 채셨을거라 생각하는데, (뚜밥과) 헤어지게 되었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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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감스트는 "팬분들께 죄송하다. 공지도 잘 못 쓰고 방송에 집중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앞으로 팬 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면서 "앞으로 조금이라도 언급은 무조건 강퇴나 블랙(리스트)이니까 아시고 계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3월 결혼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파혼을 선언했으나, 3주일 만에 극적으로 재결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재결합을 알렸다.

당시 감스트는 "방송 12년 차인데 시청자 수를 올리고 싶어서 솔직하게 집에 가면 자고, 출근해서 방송하고 하다 보니 (뚜밥에게) 신경도 잘 못 쓰고, 방송만 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방치 아닌 방치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별 배경을 밝히기도 했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결별 이유에 대해 추측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감스트는 지난 2022년부텉 뚜밥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끝내 결별이라는 결말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뚜밥,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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