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명작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일본 실사 영화와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그레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생수 더그레이 몇부작, 파트2, 시즌2, 결말, 신이치 역할, 배우, 줄거리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제작된 '기생수' 실사 영화는 이미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이제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새로운 해석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명작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일본 실사 영화와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그레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생수 더그레이 몇부작, 파트2, 시즌2, 결말, 신이치 역할, 배우, 줄거리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제작된 '기생수' 실사 영화는 이미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이제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새로운 해석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일본 영화 '기생수'는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에 기생한 생물 '오른쪽이(미기)'가 인류를 위협하는 다른 기생생물과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으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본 만화 실사화 영화 중 흥행성과 퀄리티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장르 마스터' 연상호 감독이 '기생수: 더 그레이'의 메가폰을 잡았다. 연상호 감독은 "한국에 기생생물이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원작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며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로부터도 만족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정수인의 우측 얼굴에 기생하는 '하이디'와의 기묘한 공생 관계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였다.
일본 영화에서는 '오른쪽이'가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 아베 사다오가 모션 캡처를 통해 목소리와 행동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생수 더그레이\' (사진=넷플릭스) |
반면 한국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주인공과 기생생물이 겪는 혼란과 변화를 중심으로,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생수' 실사 영화는 원작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신이치와 '오른쪽이'의 인류를 위한 싸움을 담았으며, 일본 개봉 당시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한국의 '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 그리고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완벽한 VFX로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불러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기생수'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선과 상상력은 물론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기생수: 더 그레이'는 6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5일 넷플릭스에서 전 회차 모두 공개돼 파트2, 시즌2 개봉 시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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