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석좌교수 임명된 성각스님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동의대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9호인 남해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을 동의지천교양대학 융복합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성각스님은 이번 1학기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의 이해와 철학적 치유', '행복에 이르는 지혜' 등 교양과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9호인 성각 스님은 국내 최초 선화(禪畵) 기능 보유자로 40여년간 선화를 통한 수행의 본질과 화두를 대중에게 알려왔다.
성각스님은 동의대 겸임교수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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