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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지상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전자는 1969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애플 출하량(1741만대)을 앞질렀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20%, 애플은 18%를 기록했다. 삼성이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1위를 되찾은 건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국가별로 보면 삼성은 유럽에서 34%의 점유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장 점유율에서도 36%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6% 뛰었다. 동기간 애플의 미국 내 점유율은 기존 64%에서 48%로 떨어졌다.
한편 삼성이 애플을 뛰어 넘을 수 있었던 데에는 지난 1월 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이 컸다. 갤럭시S24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AI)폰으로 지난 2월말 기준 653만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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