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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 넣은 강원 이상헌
위기에 빠진 프로축구 전북이 페트레스쿠 감독 사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리그 첫 승 사냥에 또 실패했습니다.
페르레스쿠 감독이 어제,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전북은 오늘(7일) 안방에서 열린 강원전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3대 2로 졌습니다.
전북은 전반 41분 강원 이상현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이적생 김태환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중반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후반 24분, 외국인 수비수 강투지에게 벼락같은 골을 얻어맞은 데 이어, 4분 뒤, 이상헌에게 또 한 골을 얻어맞았습니다.
리그 6호, 7호 골을 몰아친 이상헌은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문선민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리그 개막 후 3무 3패를 기록한 전북은 '무승 행진'을 이어가며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대구와 서울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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