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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낮 동안 포근, 일교차 최대 20도…서울·부산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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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나리로 물들기 시작하는 응봉산.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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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7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까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2도, 춘천 9.4도, 강릉 20.4도, 대전 13.3도, 대구 15.4도, 전주 13.3도, 광주 13.3도, 부산 18.9도, 제주 16.7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부산·울산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기북부·대전·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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