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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양다리·사실혼女 있어"…'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언급 無 라디오 진행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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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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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알린 아나운서 유영재가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차분하게 라디오를 진행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5일, 협의 이혼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 같은 종교를 두고 가까워졌다며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1년반 만에 돌연 이혼했다.

이에 이날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협의 이혼했다"면서 "사유는 성격 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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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 선우은숙은 MBN '동치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등 가감없이 유영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에 이들의 이혼 소식은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유영재가 '양다리'였다는 폭로를 했다. 그에게 사실혼 관계의 여자 A씨가 있었고, A씨가 전 남편의 장례를 위해 잠시 지방에 가 있던 2~3주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

더불어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전 재산이 거의 없었으며, 목동 인근 작은 오피스텔에서 거주했다고 알렸다. A씨와는 이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아왔다.

유영재는 매일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5일, 평소와 다름없이 방송을 진행했던 유영재. 자신과 관련한 폭로가 나온 뒤인 6일에도 유영재는 별다른 언급 없이 차분하게 방송을 이끌었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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