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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출산 3개월 만 액션연기…복통 참으며 촬영"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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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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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정현이 출산 후 액션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현은 "오늘 중요한 날"이라며 별안간 얼굴 팩에 돌입했다. 그는 '기생수: 더 그레이'의 제작발표회를 앞둔 상황.

붐은 "정말 대단한 게, 이정현 씨가 서아를 출산한 뒤 3개월 만에 바로 액션을 찍었다"며 감탄했다.

"찍으면서 힘든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정현은 "달리는 촬영인데 배가 너무 아픈 거다"며 "아픈데 안 아픈 척 했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이정현은 된장마요 감태주먹밥을 비롯한 핑거푸드 5종 레시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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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미국 투어를 앞둔 장민호는 "보름 조금 안 되게 미국에 갈 예정이다. 입어야 할 옷들을 미리 짐을 쌀 거다"라고 전했다.

이날 장민호는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 마지막 혼밥 만찬을 즐겼다.

그는 "미국 가기 전에 이걸 먹어야겠다"며 종류별로 쌓인 고추를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효정은 "매운맛 좋아하시니까 실컷 드시고 가야 한다"며 응원했다.

이내 장민호는 고소한 고추새우전 레시피를 공개해 군침을 자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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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솜씨로 전을 완성하는 장민호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결혼하면 잘 하실 것 같다"며 기승전 결혼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민호는 진서연의 어머니에게 수제 배도라지청을 선물받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진서연은 "우리 엄마가 장민호 씨 콘서트 초대받아서 장민호에게 배도라지청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콘서트 현장에서 깜짝 영상 메시지로 화답했다.

장민호는 "덕분에 목 상태가 좋다. 잘 먹었다고 전해 달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리고기와 고추채를 얹은 떡볶이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준비도 잘 끝냈고, 먹고 싶은 음식도 먹었으니 즐겁게 공연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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