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신(XIN) 니즈가 모던한 트위스트를 더한 레트로 무드로 강력하고 섹시한 시구를 선사했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린다
불꽃 투혼이 깃든, 그라운드 위의 패션 아이콘, ’스포츠 & 스타일‘을 대표하는 한 장면이 포착되었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린다
불꽃 투혼이 깃든, 그라운드 위의 패션 아이콘, ’스포츠 & 스타일‘을 대표하는 한 장면이 포착되었다.
엑신 니즈가 섹시한 시구를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
주인공은 과감히 소매를 걷어붙인 크롭탑에 레트로 무드의 데님 쇼츠를 매치한 엑신 멤버 니즈가 피치를 던지는 듯한 포즈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니즈의 이미지는 현대적 감각과 클래식한 매력이 어우러진 스포티룩의 정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그녀는 매끈한 검은 머리칼을 루즈하게 풀어헤친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멋을 더하며, 군더더기 없는 선명한 메이크업이 그녀의 도회적인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엑신 니즈가 섹시한 시구를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
엑신 니즈가 섹시한 시구를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
신발은 클래식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무릎까지 오는 버건디 컬러의 양말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며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자, 이제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분석해보자.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성공적이었다.
니즈가 검은 머리칼을 자연스럽게 내린 것은 카메라 앞에서의 자신감과 무대를 장악하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는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헤어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한다.
한편, 그녀가 선택한 의상은 90년대를 연상시키는 크롭탑과 데님 쇼츠의 조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상의는 여름 시즌 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한 가벼움과 시원함을 제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유지한다.
스포츠의 활동성과 패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러한 스타일링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애슬레저’ 룩의 대중화를 상징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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