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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와 열애 인정 "호감 갖고 만나는 중, 서로 응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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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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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그룹 트와이스 채영/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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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채영(24·손채영)이 가수 자이언티(34·김해솔)와 열애를 인정했다.

트와이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자이언티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가요계 10살 차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돼 목하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감추지 않고 주변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데이트를 즐겨 왔다.

한편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채영은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미국에서 트와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월드 투어 진행 중이다.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 '양화대교'를 통해 대중에 알려졌다. 이후 '꺼내먹어요', 'No Make Up'(노 메이크업), '눈'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었다. 지난해 12월 데뷔 12주년 기념 앨범을 내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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