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와 앤팀(&TEAM) 케이의 일본 발(發) '억지 열애설'에 비난이 일고있다.
지난 3일 일본의 주간지 주간문춘은 유료분을 통해 카즈하가 하이브의 일본 현지화 그룹 엔팀 멤버 케이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들이 1년정도 친분을 쌓아왔고,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 2023년 여름이 되기 전 열애사실이 발각되어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근 일본 한 고급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비밀리에 또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즈하가 6살 연상의 일본 아이돌 그룹 멤버와 열애 중"이라며 "186cm의 키의 장신이다"라고 열애설을 예고한 , 해당 멤버는 앤팀의 케이였다는 것.
이에 카즈하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카즈하와 앤팀 관련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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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니"라는 소속사의 입장에도, 주간문춘은 "소속사가 교제사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나, 친구관계로 식사를 한 것은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계속해서 열애설을 주장하는 중이다. 기존 열애설과 다를 바 없는 내용을 4일 또다시 보도했다. 이에 한국 아이돌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해당 매체는 지난 1월에도 낚시성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르세라핌 김채원과 래퍼출신 A씨가 열애중이라고 주장한 것. 뚜껑을 열어보니 열애설 증거라고 제시된 해당 사진은 합성이었고, 소속사 측도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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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의 열애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별다른 추가 증거를 내밀지 못하며 역풍이 일고있다. 일본매체가 한국 아이돌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주간문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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