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백정현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선발 투수 백정현(36)이 종아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구단은 4일 "백정현은 3일 훈련 중 오른쪽 종아리에 경미한 불편함을 호소했고, 관리 차원에서 말소했다"고 전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올렸다.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 달 26일 LG 트윈스전에서 5⅔이닝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31일 SSG 랜더스전에서 2⅔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 하며 조기 강판했다.
삼성은 백정현의 빈자리를 포수 이병헌으로 메웠고, 당분간 대체 자원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할 계획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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