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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행복하게 잘 지내…" 저스틴 비버 부부, 이혼설 해프닝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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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Canadian singer-songwriter Justin Bieber and his wife US model Hailey Bieber watch Super Bowl LVIII between the Kansas City Chiefs and the San Francisco 49ers at Allegiant Stadium in Las Vegas, Nevada, February 11, 2024. (Photo by Patrick T. Fallon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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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모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의 이혼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의 이혼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며 '이런 소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특히 헤일리 비버는 해당 소문이 불거진 뒤 관련 루머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는 저스틴 비버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헤일리 비버 부친 스티븐 볼드윈(Stephen Baldwin) SNS 게시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2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독교 여러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를 생각하면서 잠시 시간을 내 그들이 지혜와 보호를 받으며 주님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를 두고 갖가지 잡음과 뒷말이 무성하자 헤일리 비버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 식스에 '부친 스티븐 볼드윈이 가족 문제를 공개적으로 알린 것에 대해 화가 났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이후 '베이비(Baby) (Feat. Ludacris)'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유명 패션 모델인 헤일리 비버는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8년 결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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