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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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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키오프, 당찬 자신감 "1위 앵콜 라이브 하고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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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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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있기 위해 태어났다."

돌아온 키스오브라이프가 라이징을 넘어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첫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보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는 모든 이에게 한 번쯤 반드시 찾아오는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5개월만 컴백이다. 막내 하늘은 "'괴물신인'·'핫걸'로 소개 받았는데 수식어에 걸맞게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보일 기회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나띠는 "좋은 곡으로 컴백한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쥴리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 때문에 눈물 흘리기도 하지 않나. 사랑에 있어서 주위 시선 신경쓰지 않고, 당당하자는 메시지"라며 "'마이다스 터치'는 사랑이 시작할 때, '낫띵'은 사랑이 끝날 때 이야기를 담았다. 키스오브라이프의 탄탄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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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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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타이틀곡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사운드와 신시사이저의 레이어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벨은 "2000년대 팝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세대 걸그룹'인 키스오브라이프는 자신들만의 길을 걷는 팀이다. 새 앨범 역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도 높은 퍼포먼스을 선보였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선보인 일명 '독기 라이브' 역시 화제를 모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원동력으로 팬덤 키시를 꼽았다. 이어 나띠는 "우리의 시상식 무대를 보고 관심을 주셨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강점이라 생각해서 그걸 보고 관심을 가졌을 듯 하다"고 답했다. 입소문을 타고 글로벌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다. 쥴리는 "태국과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하게 됐는데 직접적으로 만나서 우리 무대를 라이브로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이 남달랐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분들 앞에서 찾아뵙고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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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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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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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2000년대 감성을 기반으로 담았다. 나띠는 "이효리와 보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그 분들께 많은 영감을 받았다. '마이다스 터치' 같은 경우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영감 많이 받았다. 그 시절 '톡식(Toxic)' 감성을 연구해서 우리만의 색깔로 연구했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함께하는 이해인은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쥴리는 "사랑 주는 분들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해인언니는 이번에도 '너네답게 해라' '후회없게 보여달라' 했다.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섬세한 것까지 집중해서 연습하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하늘은 "우리는 라이브가 강점이고 자신 있기 때문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앵콜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당찬 목표도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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