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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PL RECORD] '토트넘 최다골 5위 등극' 손흥민, 1경기만 추가하면 14번째 선수에 이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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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한 경기만 더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면 400경기 금자탑을 쌓게 된다.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승점 56점으로 리그 5위에, 웨스트햄은 승점 44점으로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이날 경기 손흥민이 출전하게 된다면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0번째 시즌을 맞이해 400경기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손흥민은 PL 294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9경기, 잉글랜드 FA컵 28경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3경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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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경기 금자탑을 앞둔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4번째로 400경기를 돌파하는 선수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22년 2월 위고 요리스가 400경기를 돌파하면서 토트넘은 "요리스는 400경기를 돌파한 12번째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후 해리 케인이 400경기 기록을 깼다. 요리스는 447경기, 케인은 435경기를 뛰고 이적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손흥민이 통산 14번째로 400경기 금자탑에 오를 예정이다. 손흥민의 앞에 위치한 선수는 모리스 노먼(1955~1965)로 411경기를 소화했다. 그 바로 위에 존 프랫(1969~1980)으로 415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 최다 출전 1위 기록은 스티브 페리먼(1969~1986)이 보유 중인 854경기 출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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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토트넘 훗스퍼 올 타임 출전 기록 순위]

1. 스티브 페리먼(1969~1986) : 854경기

2. 게리 매벗(1982~1998) : 611경기

3. 팻 제닝스(1964~1977) : 590경기

4. 시릴 놀스(1964~1975) : 506경기

5. 글렌 호들(1975~1987) : 490경기

6. 테드 디치번(1946~1958) : 452경기

7. 위고 요리스(2012~2023) : 447경기

8. 앨런 길전(1964~1974) : 439경기

9. 지미 디목(1919~1931): 438경기

10. 해리 케인(2013~2023) : 435경기

11. 필 빌(1963~1975) : 420경기

12. 존 프랫(1969~1980) : 415경기

13. 모리스 노먼(1955~1965) : 411경기

14. 손흥민(2015~) : 39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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