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출산을 15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일 아야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금 제가 25주를 맞이하고 있어요. 이제 몸도 무거워질 때고 몸의 변화에 하루하루 놀랄 일이 생기는 요즘인데요. 너무 행복한거에요. 진짜로"라고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인스타 글 좀 멋지게 쓰자는게 아니라 진짜 젤리가 뱃속에 있는 걸 태동으로 느끼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힘들거나 참아야 하는 것들 당연히 있지만 내 아이 100년 사는 동안 (내 새끼 시대는 더 오래 사려나…ㅎ) 고작 열달 밖에 뱃속에서 키우지 못 한다는 게 아쉬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까지 15주 남았다니까 갑자기 너무 슬퍼서 눈물나요ㅋㅋㅋㅋㅋㅋ 근데 한편으로는 1분1초라도 빨리 보고싶고. 이런게 호르몬노예인가요?"라고 복합적인 감정을 전했다.
아야네는 "제게 이렇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준 젤리가 그저 감사하고, 엄마 1도 힘들게 안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대견하고 정말 하루하루 너무 행복한 요즘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저 25주에 +5키로 쪘는데 선배들은 어떠셨나요"라고 질문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어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아야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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