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폰 카메라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 웹사이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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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가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폰 카메라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31일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폰 카메라 부문 평가에 따르면 갤럭시 S24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 총점 87점으로, 86점의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고의 폰 카메라’를 선정하면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에는 최고 수준의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갤럭시S24 울트라에 대해서는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 등을 탑재해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또 개선된 자이로센서는 촬영 중 손떨림 방지와 노이즈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기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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