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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비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재벌X형사' 시즌2에 저는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 수사기다. '재벌X형사'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MZ막내형사 경진 역으로 활약한 김신비는 시즌2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재벌X형사'를 사랑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리고, 시즌2에 출연할 수 있게 된다면 시즌1에서 보여드렸던 경진이의 모습과는 달리 일에 좀 더 진중한 모습과 이전보다는 더 성장한, 좀 더 어른이 된 경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액션 장면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열정을 보였다.
특히 김신비는 '치얼업', '악귀', '재벌X형사'까지 세 개 작품 연속으로 SBS와 함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신비는 "SBS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라며 SBS 드라마 작품에 연이어 함께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역할에 맞는 영한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세 작품 모두 힘들었던 부분은 크게 없었고, 세 작품의 캐릭터가 각각 매력이 다르고, 이야기도 다르다"라며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 작품을 꼽아본다면 신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던 '치얼업'인 것 같다. 그치만 세 작품 모두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조차도 행복했고,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했다.
앞서 김신비는 '치얼업'을 통해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김신비는 "'재벌X형사'에서도 '베스트 팀워크상'을 또 주신다면 감사하게 받겠다"라며 개인상과 관련해서는 "아직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주신다면 감사하게 받을 것 같다. 받게 된다면 그건 아무래도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신비는 '재벌X형사'에서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마스코트이자, MZ 막내형사 최경진으로 분해 팀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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