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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첫방 '7인의 탈출' 이준, 윤태영과 재회 후 오열 "꿈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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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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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준과 윤태영이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회에서는 다시 만난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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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병실에 잠들어있다가 깨어난 민도혁은 자신을 찾아온 강기탁과 만났다.

민도혁은 강기탁을 보더니 "진짜 기탁이 형이네. 꿈이 아니었어"라고 말했고, 강기탁은 "고맙다, 도혁아. 잘 했어. 잘 견뎌줬어"라고 말하며 포옹했고, 두 사람은 오열했다.

강기탁은 민도혁에게 "죽을 고비가 몇번이나 있었다. 그때마다 기적처럼 일어섰다"고 말한 뒤 민도혁이 잠들어있는 동안 매튜 리(엄기준)의 가짜쇼에 완전히 넘어간 대한민국의 상황을 전했고, 민도혁은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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