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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하이브 신인' 아일릿, 데뷔 동시에 통신사 광고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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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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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신인’ 아일릿(ILLIT)이 데뷔와 동시에 통신사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KT의 영(young) 타깃 브랜드 ‘Y’의 모델로 낙점됐다고 27일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인기 척도로 여겨지는 통신사 모델로 발탁된 이들은 신예 K-팝 걸그룹다운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릿은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 레이블즈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으로 지난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이번 KT Y 브랜드 광고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았다. 아일릿은 자유로운 자신들의 일상에서 Y의 혜택을 즐기는 모습을 밝고 청량한 에너지로 표현했다.

아일릿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Magnetic’이 광고에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점도 주목된다.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Magnetic’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광고의 매력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관계자는 “아일릿의 경우 멤버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일릿이, 개성이 뚜렷한 Z세대가 있는 그대로 빛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KT Y 브랜드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일릿이 출연한 KT Y 브랜드 광고는 29일 KT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숏폼 영상도 차례로 공개되는 등 양측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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