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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류준열은 왜 가만히 있나...한소희의 혜리 저격에 네티즌 "남친은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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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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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혜리를 또다시 저격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연인 류준열의 침묵을 지적하고 있다.

한소희가 SNS에 '환승연애'에 대한 네티즌들은 "침묵은 류준열이 하고 있음. 류준열은 뭐 우주에 있는 거 아님?" "이젠 좀 안쓰럽다. 이번에 멘탈이 너무 나간 듯… 류준열이나 입을 좀 열었으면" "류준열은 뭐하고 한소희만 이래? SNS 좀 못하게 막아라" "본인한테 한 말이 아니고 류준열한테 한 말이잖아? 왜 자꾸 현 여친이 과민반응 하냐고" "류준열이 입을 열어야 잠잠 해질 것 같은데? 한소희가 아무리 바른말을 해도 기름 붓는 격밖에 안 되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준열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한 한소희는 환승연애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29일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특히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에 대해 직접 언급해 불을 지폈다.

한소희는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혜리)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밌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던 혜리를 향해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신을 향한 환승연애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한소희는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내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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