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KTX 개통 2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 및 철도문화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 겸 가수 영탁이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영탁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이런 귀한 자리에 귀한 공간에 귀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기념할 만한 날인 것 같다"며, "저는 오늘부터 코레일의 홍보대사로 많은 긍정적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면서 코레일과 함께 시원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홍보대사로 잘 걸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번 철도문화전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의 1, 2층과 외부를 활용해 총 13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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