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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KLPGA 투어 선수 한정판 사인북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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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두산건설 소속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사인북 샘플(사진=두산건설 골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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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오는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열며 대회 출전 선수들을 담은 한정판 사인북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인북과 관련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해, 즐거운 시즌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두산건설은 ‘축제의 시작’을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으로, KLPGA투어와 팬들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두산건설 측은 설명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전 선수 사인북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책이다. 각 페이지마다 선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둔 것이 특징이다. 대회 기간 선수의 동선을 따르며 플레이를 감상하고, 경기 후엔 직접 사인을 받는 골프 팬덤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건설은 사인북 챌린지에 2025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초청을 걸었다. 올 시즌 중 각 선수 페이지에 사인을 모아 두산건설에 제출하면,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2인에 내년 프로암 출전권이라는 파격적인 선물을 제공한다.

올 시즌 사인북은 총 300부 발행된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출전 선수 사인북을 경품으로 받는다.

또 두산건설은 대회의 5가지 에센셜[별첨참고]을 활용한 챌린지를 선보인다. 대회 전에는 두산건설 소셜미디어에 대회 출전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인북을 전달하는 ‘#We have’ 챌린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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