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사인북. 두산건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출전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한정판 사인북을 발행한다.
총상금 12억원이 걸려 있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오는 4월 4일부터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8월에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 날짜를 옮겨 2024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축제의 시작’을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24 시즌을 여는 국내 첫 대회의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이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분리수거함과 함께 분리수거 전문 인력을 배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인쇄물을 활용하는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 채리티 존을 조성해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고 입장권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전 선수 사인북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책이다. 각 페이지마다 선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둔 것이 특징이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의 플레이를 감상하고 경기가 끝난 뒤 사인을 받는 새로운 팬덤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건설은 시즌을 관통하는 사인북 챌린지에 2025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초청을 내걸었다. 선수 페이지에 사인을 모아 두산건설에 제출하면,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2인에게 내년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한다.
올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는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이예원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 김재희, 방신실, 신지애 등이 총출동한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인 임희정과 유현주, 유효주, 박결, 국가대표 김민솔 등은 스폰서 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시작한 모든 선수를 시즌 내내 기억하고, 응원 선수를 넘어 모든 선수로 관심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전 선수 사인북이 KLPGA 투어를 사랑하는 팬들의 오랜 애장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