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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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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컴백' 이펙스,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1위..매서운 글로벌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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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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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컴백 전 매서운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Peppermint Yum(페퍼민트 얌)’은 주간 핫 앨범 차트(3월 18일~24일 기준) 1위에 올랐다.

‘Peppermint Yum’은 일본 최대 규모의 프로 댄스 대회 ‘D리그’ 새 시즌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펙스와 일본 보이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가 합작한 앨범이다. 앞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펙스의 매서운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펙스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공식 SNS에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의 2종 개인, 단체와 유닛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지난 27일과 28일 밤 12시 공개된 마지막 단체와 유닛 포토에서 이펙스는 도심지의 건물을 배경으로 찬란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멤버들의 헤어와 더불어 블랙 레더 재킷, 셔츠와 넥타이 등 아이템이 멋스럽게 매치되며 극강의 비주얼 시너지를 완성했다. 청춘을 직면한 이펙스의 자유로우면서도 유니크한 개성도 팬심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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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첫 번째 버전의 포토가 이펙스의 판타지 같은 몽환적인 무드를 강조했다면, 이번 포토는 현실감 있는 연출과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소화력을 보여준 이펙스가 풀어갈 청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컴백을 앞둔 이펙스는 활발한 글로벌 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달 30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So We are not Anxious(쏘 위 아 낫 앵셔스)’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현재 현지에서 예능 및 콘텐츠 출연,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이펙스의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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