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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세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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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아모레퍼시픽 등 새 파트너사 공개

케이버스 옆 랜드 판매···업비트NFT서 이벤트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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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세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이 진행된다. 이번 세일의 부제는 ‘이터널 팬덤’이다.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K-컬처 기업과 브랜드가 더 샌드박스와 협력해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28일 더 샌드박스는 케이버스 내 새로운 파트너사로 아더월드, 에이스토리, SBS 콘텐츠 허브, 아모레퍼시픽, 대원미디어, 모드하우스, 아리모아 등을 공개했다. 각 파트너사는 콘셉트에 맞춰 랜드 위에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메타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버스 파트너사 랜드 공개와 함께 이들과 이웃하고 있는 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랜드 세일이 진행된다. 이번 달 27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더 샌드박스 가입 회원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 랜드(1x1 크기)와 프리미엄 랜드(1x1 크기)는 랜드 구매를 위한 청약 신청 후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랜드를 구매하면 이웃하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NFT가 제공된다. 이스테이트(eastate)로 분류되는 3x3 크기 랜드 6개는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에서 경매로 구매가 가능하다.

더 샌드박스는 세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을 기념해 업비트NFT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비트NFT에서 다음 달 3일 정오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랜드를 구매하면 한정판 아바타를 제공받는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1011 SAND가 지급된다. 업비트에 등록된 이메일과 메타마스크로 더 샌드박스에 신규 가입하고 지갑을 연동하면 총 1만 SAND를 참여자들이 동일하게 나눠 받는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이전 두 차례 케이버스 랜드 세일에서 당시 공개된 모든 랜드가 완판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더 샌드박스는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파워의 다양한 한국 파트너를 케이버스에서 공개하며 케이버스 지역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는 총 16만 6464개 랜드(LAND)로 구성돼 있다. 이 랜드는 NFT로, 소유자는 랜드 위에 소셜 라운지·갤러리·클럽·패션쇼·스포츠·콘서트·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랜드 위에 올라간 콘텐츠는 더 샌드박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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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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