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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5기 옥순 "동생 일하다 손가락 절단됐는데‥" 대기업 대응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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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15기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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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대기업의 갑질을 주장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26일 옥순은 SNS에 "대기업에서 참... 내 동생 그만 괴롭혀라. 어떤 대기업인지 공개하기 전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변호사인 남편 15기 광수(가명)에게 동생 사건에 대해 상담한 내용을 공개했다. 15기 광수는 근로기준법을 들어 연차유급휴가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직장내괴롭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직업이 노무사인 14기 광수(가명)에게도 "동생이 일하다 손가락이 절단됐는데, 대기업이라는 것에서 양아치처럼 나온다"라고 알리며 "노무 관련 상담 가능하겠나"라고 문의하는 메시지도 캡처해 게재했다.

한편 옥순은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에 15기로 출연했다. 같은 15기 출연자인 광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해 최근 임신 소식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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