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피지컬: 100’ 시즌2도 TV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 ㅣ넷플릭스 |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피지컬: 100’ 시즌2도 글로벌 순위 정상에 올랐다.
27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610만 뷰를 기록, 253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멕시코 드라마 ‘반디오스’ 시즌1(480만 뷰)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안착했다. 영어 TV쇼 부문과 비교해도 글로벌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피지컬: 100’ 시즌2의 한 장면. 사진ㅣ넷플릭스 |
특히 공개 첫 주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공개됐던 시즌1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82개국 톱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한 바 있어 시즌1의 기록을 갈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시즌1의 1.5톤 배 끌기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팀전이 압권이다.
무려 2톤 모래를 실어서 옮겨야 하는 광차 짐나르기 2인전과 홀로 1.2톤을 책임져야 하는 1인전에 이어 공중 짐나르기 1, 2인전까지 생존을 위한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인간승리 정신, 뭉클한 팀워크가 전율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
8회와 최종회인 9회는 오는 4월 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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