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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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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코멧' 케이윌 "오랜만 뮤지컬, 설렘과 긴장 공존...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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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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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돌아온 케이윌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은 지난 26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피에르 역으로 출연해 첫 공연을 마쳤다.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케이윌은 지난 2021년 국내 초연에 이어 이번 시즌도 피에르 역으로 출연한다.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돌며 우울과 회의감 속에 방황하는 캐릭터다. 또한 아코디언과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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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은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난 초연 때 무대에 섰던 생각이 나기도 하고, 악기와 함께하는 작품이다 보니 설렘과 긴장이 공존한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위해 함께 열심히 준비해 온 모든 스태프분과 관계자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첫 공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어질 공연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6월 1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케이윌과 함께 하도권, 김주택, 이지수, 유연정(우주소녀), 박수빈(우주소녀), 고은성, 정택운, 셔누(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쇼노트, 케이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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