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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OUT→브라질 출신 유망주 데려온다…"황희찬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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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주앙 고메스(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부진 중인 카세미루(32)를 대체하기 위해 고메스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이번 여름 고메스를 영입 타깃으로 지목했다. 그는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로서 가치가 점점 오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시즌 울버햄튼에서 2,000분 이상 뛰면서 선발 라인업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022-23시즌 레알 마드리드서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16억 원)로 카세미루를 영입했다.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답게 팀에 합류하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냈다. 총 51경기에 나서면서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으로 수비 라인에 강력함이 드러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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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 시즌 부진이 심하다. 총 21경기서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5경기 모두 선발 출전 중이지만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많았다. 경기에 나서도 컨디션 저하로 직전 시즌 만큼의 영향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카세미루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이번 여름 매각 대상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맨유가 바라보는 선수는 바로 고메스다. 브라질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고메스는 카세미루, 파비뉴와 비교될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뛰다가 2022-23시즌부터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총 28경기에 나섰는데, 프리미어리그 24경기 중 22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크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어마어마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 곳곳을 커버하고, 정확한 태클로 상대의 공을 가로챈다. 패스와 함께 기본기도 갖춘 선수다. 어마어마한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맨유는 적극적으로 고메스를 노릴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고메스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81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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