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오른쪽)이 스마트스코어와 후원 협약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트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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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IT 플랫폼 기업 스마트스코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안소현(29)과 후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안소현은 1부(정규)와 2부(드림) 투어를 오가며 활동해온 인기 선수다. 후원 계약에 따라 스마트스코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리고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계약기간 및 계약금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주로 드림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인 안소현은 경기 중에는 스마트스코어 계열사인 맥케이슨 골프웨어의 로고를 부착한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안소현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스마트스코어 일산 스토어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 뒤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한 스마트스코어 회원 3명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팬사인회와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안소현은 “골프에 진심인 스마트스코어 회원 분과 직접 만나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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