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후보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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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예천지역 13개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역 정치권은 수십 년간 정치적 미사여구로 시군민을 기만했다. 지역 시장 경제를 위한 고민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부자 감세를 강행하며 재정 역량을 후퇴시킨 몫은 우리가 떠안게 됐다"며 "서민 지원 예산 삭감은 소비 여력을 저하시켜 경제 위기를 부추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시장을 제대로 연구한 경제 전문가 김상우 후보를 지지한다. 민 주도의 혁신으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보여준 김 후보의 진심을 믿는다"고 했다.
이에 김상우 후보는 "그동안 쌓은 정책 실현 능력을 우리 시군민을 위해 펼칠 수 있게 해달라.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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