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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회장, ROAD FC 068 대회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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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아키우노 종합건설 박준혁 회장(왼쪽)과 정문홍 로드FC 대표.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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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35)이 2024년 로드FC 첫 대회의 대회장을 맡게 됐다.

로드FC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8을 개최한다. 챔피언 2명이 출격하는 이번 대회에 박준혁 회장이 대회장을 맡기로 했다. 지난 2021년 창원에서 열린 ROAD FC 058에 이은 두 번째다.

박준혁 대회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19 등의 큰 위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로드FC를 응원해왔다”며 “스폰서로서 함께 하면서 변함없이 정문홍 회장님과 친분도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대회 후 아키우노 종합건설도 로드FC 덕분에 많이 성장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 상태다”며 “고마움을 로드FC와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에도 대회장을 맡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헤비급 타이틀전이다.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로드FC 김태인짐)이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FREE)와 맞붙는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다이아MMA)이 1년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일본 그라찬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Paraestra Higashiosaka)와 대결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할 선수들을 정하는 경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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