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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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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후보, 최연소 28세 우서영·최고령 81세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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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등록자 평균 나이 56.7세

원내정당 중 가장 젊은 진보당 49.8세

민주당 56.6세·국민의힘 57.4세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가장 젊은 후보는 만 28세, 최고령 후보는 만 81세였다.

이데일리

왼쪽부터 우서영, 여찬, 박지원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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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날 8시 기준 최연소 후보는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출마하는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우 후보는 1996년 1월 1일생으로 만 28세다.

전남 여수시을에 출마하는 여찬 진보당 후보도 만 28세다. 여 후보는 1995년 6월 21일생이다.

최고령 후보는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에 출마하는 박지원 민주당 후보로, 박 후보는 1942년 6월 5일생이다. 박 후보는 만 81세로 최연소 후보보다 53세가 더 많다.

이날 등록된 후보는 8시 기준 698명으로 평균 나이는 56.7세, 중앙값은 58세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0대 246명, 40대 73명, 30대 34명 순이었다. 70세 이상은 24명, 20대는 4명이었다.

원내정당 중 후보들의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당은 진보당으로 평균49.8세였다. 다음으로 녹색정의당이 51.1세, 개혁신당이 55.2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평균 56.6세, 국민의힘은 57.4세였다. 새로운미래는 59.4세로 원내정당 중 가장 평균 나이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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