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허성무·이재영 소집 면제, 조해진 수핵탈출증
4·10 총선 (PG) |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4·10 총선에 출마한 군 복무 대상인 경남 후보자 중 4명이 병역을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 현황에 따르면 경남 전체 후보자 36명 중 군 복무 대상인 남성은 33명, 비대상인 여성은 3명이다.
대상자 33명 중 군 복무를 하지 않은 후보는 4명이다.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수형 3명, 질병 1명이다.
창원시성산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1987년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판결을 받아 소집 면제됐다.
창원시마산합포구 선거구 국민의힘 최형두 후보는 1988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판결을 받아 소집이 면제됐다.
양산시갑 선거구에 등록한 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1987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3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판결을 받아 소집 면제됐다.
김해시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는 수핵탈출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에 편입됐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