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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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24시즌 연간 입장권인 ‘시즌권’을 판매한다.
KLPGA 투어는 22일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정규 투어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라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를 제외한 전 경기 입장이 가능한 시즌권은 라이트(LIGHT)와 프라이올리티(PRIORITY), 프리미엄(‘PREMIUM’)로 등급을 나눴다”라고 발표했다.
시즌권은 KLPGA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라이트 가격은 15만원에 1000개, 프라이올리티는 30만원에 500개, 프리미엄은 50만원에 250개 한정 판매한다.
등급에 따라, 텀블러와 티셔츠, 골프용품 패키지 기념품 증정과 프라이올리티는 연간 6회 KLPGA 스위트 라운지 출입, 프리미엄은 스위트 라운지 12회 출입 혜택을 받는다.
KLPGA 스위트 라운지에서는 리셉션 운영, 식음료 및 굿즈 판매, 스크린 중계 등의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과 롯데오픈 등 대회에서 운영하고 추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KLPGA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시즌 티켓 카드를 증정하고, KLPGA가 운영 예정인 쇼핑몰에서 일부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혜택을 준다.
KLPGA는 “시즌권 판매 사업을 통해 갤러리 모객 활동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회 직관 방법을 통해 팬들이 KLPGA 투어를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LPGA는 판매 수익은 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 또는 기부 활동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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