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진: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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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로드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및 S24 라인에 자체 개발한 UFS 4.0 칩을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는 스마트폰용 스토리지 옵션이다.
삼성전자는 "UFS 4.0 칩은 레인당 최대 23.2Gbps의 대역폭을 제공해, 5G 스마트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스마트폰 내의 앱 로드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액세스를 빠르게 하며, 이전 스토리지 옵션보다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Z 폴드6와 갤럭시Z 플립6도 UFS 4.0 칩을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로드맵에 따르면, UFS 4.04레인은 2025년에 갤럭시S25에 탑재돼 최초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7년에는 순차 읽기 속도가 초당 10기가바이트(GB)에 가까워지는 UFS 5.0 칩이 갤럭시S27 시리즈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이렇듯 삼성전자는 UFS 기능 개선과 속도 향상을 통해 모델 로딩 시간을 단축시키고 휴대폰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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