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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해인, '시즌 최고점'으로 3위…'2년 연속 메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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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이해인 선수가 시즌 최고점으로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라, 2년 연속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선 이해인은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두 번의 그랑프리 모두 메달권에 들지 못했고 돌파구를 찾으려고 쇼트프로그램 곡까지 바꿔서 출전한 4대륙 선수권에서는 11위로 더 안 좋았는데, 가장 큰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