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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라 벨 “父 심신, 가사와 멜로디 부탁 많아…옛날 생각 엄청 많이해” (노빠꾸)

매일경제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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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라 벨 “父 심신, 가사와 멜로디 부탁 많아…옛날 생각 엄청 많이해” (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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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 ‘UNFORGIVEN’ 작곡 참여
父 심신이 가사와 멜로디 부탁 많이 해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벨이 부친 심신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슈퍼 루키 ’KISS OF LIFE‘ 에다가 롱 잡고 풀매수 때린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쥴리와 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탁재훈이 최근 LE SSERAFIM의 신곡 ‘UNFORGIVEN’에 작곡가로 참여한 벨과의 대화 중 가수 심신과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벨은 심신의 딸로 자신의 아버지와의 음악적 교류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탁재훈은 벨에게 “아빠가 본인 데모를 보내면서 작사와 멜로디 써달라고 부탁한다”며 궁금증을 표했고 벨은 “맞다. 엄청 많이 부탁한다. 어제도 연락왔었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빠가 아직도 옛날 생각을 하나 보죠?”라고 말하자 벨은 “그럼요 너무 많이 하시죠”라고 동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또한, 탁재훈은 과거 심신의 무대 안무 중 총을 쏘는 동작을 언급하며 “아빠가 엣날에 총을 많이 쏜 거 알아요?”라며 “중요한 건 한 명도 안 죽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벨이 “들은 게 있다. 막 쏘면 여자팬분들이 쓰러지셨다고”라 함께 장난치자 탁재훈은 “그래서 아빠가 옛날에 불법 무기 소지죄로 조사를 받았다는 썰이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벨이 부르는 심신의 명곡 ‘오직 한 분인 그대’에 탁재훈은 “완전히 느낌이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아버지가 자랑스럽나요?”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벨은 “너무 자랑스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탁재훈이 심신과의 연락을 시도했을 때 처음에는 연결되지 않는 번호로 당황스러워했지만 벨을 통해 통화에 성공했다.

벨은 최근 LE SSERAFIM의 ‘UNFORGIVEN’ 작곡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음악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은 벨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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