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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상암벌 달군 '주장' 손흥민, A매치 45호 골로 마음고생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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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역대 출전 공동 5위…통산 득점 2위 황선홍 감독과는 '5골 차'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탁구게이트' 후 첫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 축구를 휩쓴 각종 논란에 속이 상한 팬들을 위로했다.

손흥민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 0-0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