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자매결연부대 유소년 장학금 기부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사령부 예하 자매결연 부대 승조원들로부터 유소년 선수 후원 장학금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4월부터 자매결연한 울산은 잠수함 승조원들에게 축구 교실, 경기 관람 활동을 지원해왔고, 자매부대에서는 답례로 부대 및 함정 견학 등 안보 체험을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잠수함사령부는 울산 구단 15세 이하(U-15) 팀의 미드필더 서승욱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매결연 부대의 함장 박종득 대령(진)은 "서승욱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울산 구단과 잠수함사령부의 교류가 더욱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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