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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나누며 맹세' 메간 폭스♥머신 건 켈리, 결별 시사 "약혼 끝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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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메간 폭스(37)와 록커 머신 건 켈리가 약혼을 끝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팬들에게 다소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폭스는 최근 알렉스 쿠퍼(Alex Cooper)의 '콜 허 대디' Call Her Daddy' 팟캐스트에 출연, 두 사람의 현재 관계 상태에 대해 명확히 밝히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그러나 그녀는 자신과 켈리가 어느 시점에서 약혼을 종료했음을 확인했다. 켈리와의 현재 관계를 설명해달라는 쿠퍼의 요청에 폭스는 "내가 이 관계를 하면서 배운 것은 그것이 공공 소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라며 관계 상태 언급을 꺼렸다. 그러면서도 약혼이 끝나 더이상 결혼 계획이 없음을 인정했다.

또한 폭스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를 나의 쌍둥이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그와 연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OSEN

두 사람은 2020년 영화' FBI 데스트랩'세트장에서 만났고 그해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고 어디를 가든 플러팅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다.

2022년에 그들은 약혼했고, 메건은 인스타그램에서 약혼을 발표하면서 "서로의 피를 마셨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1년이 지난 후 폭스는 자신의 계정에 가방과 함께 모닥불에 편지를 태우는 모습의 영상을 게재하며 켈리와 헤어졌다는 것을 암시했다. 최근 켈리의 온몸을 시커멓게 채운 문신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 전언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신건 켈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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