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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실망시켜 죄송"…"손가락 얘기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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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 선수가 '아시안컵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서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다시 한번 후배를 감싸면서, 다친 손가락 얘기는 이제 그만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0일)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이강인은 팬들을 향해 고개부터 숙였습니다.

[이강인/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팬들이)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실망시켜 드려 일단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