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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할리우드서 여배우로 살아남은 법 "포식자 표적될 수 있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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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이정 기자] 드라마 '다크 엔젤', 영화 '씬 시티'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42)는 여전히 멋지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내내 '강인함'으로 살아왔다.

제시카 알바가 엘르 인디아 2024년 3월호를 장식하며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멋진 모습을 보였다.

세 아이의 엄마인 그는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등이 노출된 마니쉬 말호트라(Manish Malhotra)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엘르 인디아는 이를 공식 SNS에 게재하며 "제시카 알바는 항상 강인함을 구현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영화에서 강인하고 감정적으로 탄력적이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는 캐릭터를 묘사한다"라며 "그녀가 30년이 넘는 스크린 경력에서 맡은 역할들은 실제로 여성으로서 할리우드의 복잡한 세계를 탐색하는 데 매뉴얼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알바에 대해 "수동적이고 순응적인 스타일은 그녀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알바는 날카로우면서도 거슬리지 않게 반응하며 왜 자신이 항상 강인함을 유지하는지를 효과적으로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알바는 "나는 (배우로서) 결코 방심한 적이 없다. 난 항상 꽤 강인했다. 터프하고 남성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전달했을 것"이라며 "내가 인생의 많은 시간을 그토록 힘들게 살아왔던 이유를 되돌아보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라고 회고했다.

할리우드에서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언급한 것. 그는 "난 잠재적으로 포식자의 표적이 될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라며 "상황이 불편하다고 느꼈을 때가 몇 번 있었지만 다행히도 너무 커지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운이 좋지 않았는데, 특히 나는 어려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생활용품 회사 어니스트(Honest)의 창업자이기도 한 알바는 회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개인으로서 내 필요를 충족시키고 싶었다. 나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원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그의 첫 아이가 태어난 지 4년 후인 2012년에 설립됐고 현재 그는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섰다.

/nyc@osen.co.kr

[사진]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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