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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640명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지역 거점 국립대 7곳의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고 서울 지역 8개 대학은 증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늘어나는 의대 증원을 배정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으로부터 의대 정원에 대한 증원 신청을 받았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5개 의과대학의 정원은 현재 351명에서 289명 늘어난 640명이다.
학교별로는 경북대가 현재 110명에서 90명 늘어난 200명으로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 등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정원이 늘었다.
계명대와 영남대는 각각 76명에서 44명씩 늘어난 120명, 대구가톨릭대는 40명에서 2배로 늘어난 80명으로 확정됐다.
또 경주 동국대 분교는 현재 49명에서 120명으로 7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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