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와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 남원시애향본부는 20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과 관련해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강탈했다"고 비판했다. 남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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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와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 남원시애향본부는 20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과 관련해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강탈했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립의전원을 설립하기 위해 남원 몫으로 남겨 놓은 의대 정원 49명을 강탈해서 의대 정원을 배정했다"며 "즉 국립의전원 설립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남원시민과 전북특별자치도민은 남원 몫 의대 정원 49명을 강탈해 간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립의전원 설립에 필요한 의대정원 49명을 당초 약속대로 원상복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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