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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년 5월에 출범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현재 1042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연합체다.
올해는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상호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활성화해 민간 주도의 핵심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 아래 기업육성과 윤리제도, 인재양성, 기술표준 등 4개 분과에 회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 함께 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또 회원사 간 자율 비즈니스 협의체인 프로젝트 그룹을 조기 가동하고, 활동기간 동안 프로젝트 그룹에게 서비스 기획 방향, 사업화 가능성 등 외부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활동 결과가 우수한 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메타버스 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의료·문화 등 타 분야 협회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등에 힘입어 국내 메타버스 기업이 얼라이언스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마음껏 혁신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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