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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허벅지 통증' 이정후, 라인업 복귀 불발…박효준은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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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왼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겪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결장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치르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의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재검진을 받은 뒤 큰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하루 더 쉬어가게 됐는데,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허벅지에 뻐근함을 느껴 평소보다 이른 4회 타석 때 교체됐습니다.

6년 1억 1천300만 달러에 사인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해 시범경기에서 23타수 8안타(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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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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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신분인 박효준은 최근 뜨거웠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박효준은 이날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 6회 말 수비 때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박효준은 앞선 세 경기에서는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며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57(35타수 16안타)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경기는 7대 7,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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