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6.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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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가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18일 호주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6 등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제품군은 올해 소비자가 가장 만족한 스마트워치·피트니스 트래커로 선정됐다.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사용자 친화도, 배터리 성능, 내구성, 가격 대비 가치 등 세부 항목에서 모두 5점 만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21년 이후 약 3년 만에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5점 만점에 4점을 받은 애플이 2년 연속 2위를 기록했고 가민과 핏빗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디젤과 코간, 파슬, 화웨이, 오포 등을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짚었다.
캔스타 블루는 지난 2년 동안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를 구매한 호주 소비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조사기관은 올해 1월 갤럭시 스마트폰을 ‘소비자가 가장 만족한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8월 갤럭시 탭을 ‘소비자가 가장 만족한 태블릿’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타라 도넬리 캔스타 블루 유틸리티 에디터는 “갤럭시워치는 피트니스에 중점을 둔 다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향상된 건강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도 제공하므로 호주 소비자들이 1위로 평가한 데 놀랍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민국 기자(mans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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